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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잘 못 맡는 노인, 알고 보니 '이 질환'의 위험 신호?
나이가 들어가면 몸이 말을 안 듣는다는 느낌이 든다. 어릴 적 뛰어다니던 계단은 하나만 올라도 숨이 차고, 뽀얗던 피부에는 주름과 검버섯이 자리 잡는다. 나이가 들면 신체 기관에도 자연스럽게 노화가 찾아온다. 뼈, 장기 등 신체의 다양한 기관에 노화가 찾아온다. 노화는 미각과 후각에도 큰 영향을 준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후각 기능 저하가 단순한 노화의 증거가 아닌 질환의 위험 신호일 수 있다.

후각 저하, 알고보니 '이 질환'이 보내는 신호?

◇ 후각 장애, 폐렴의 신호?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후각이 약해진 노인은 폐렴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 주립대 연구진은 “65세 이상 성인의 약 4분의 1이 후각에 약하다”고 말하며 “시력이나 청각 장애와 달리 후각 장애는 대부분 방치되어 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해당 연구는 ‘The Lancet Healthy Longage’ 저널에 실렸으며 Medical X press가 보도했다.이번 연구는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71~82세 노인 2,494명의 13년 치 건강 정보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참가자의 후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간단한 냄새 식별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후 참가자 중 폐렴으로 입원한 자가 있는지 13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연구진은 후각이 떨어지는 참가자는 후각이 뛰어난 참가자에 비해 폐렴으로 입원할 확률이 50%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후각이 좋지 않고, 폐렴을 한 번도 앓은 적이 없던 참가자는 폐렴에 걸릴 위험이 약 4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후각의 저하가 장기간 노인의 폐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밝힌 최초의 역학 증거”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후각 저하와 파킨슨병, 치매와 관련이 있다는 기존 연구에 이어 후각이 건강 상태의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했다.◇ 노인성 폐렴의 증상은?호흡기내과 장복순 교수는 하이닥과의 인터뷰에서 폐렴의 증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장복순 교수는 “폐렴은 폐의 기능에 장애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폐 증상과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폐 증상으로는 호흡기계 자극으로 인한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난다. 호흡기 외에는 소화기 증상 즉, 구역질, 구토, 설사 증상이 발생하고 두통, 피로, 근육통,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의 전신 반응에 의해 발열이나 오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인성 폐렴의 경우 전형적인 폐렴의 증상이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와는 달리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양상을 띠거나 아예 열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노인성 폐렴 환자의 20%가 입원 시 열이 없다. 노인성 폐렴은 폐렴의 특징적인 증상 없이 식욕부진, 전신 무력감, 기력 감퇴, 혼동, 헛소리 청색증 등 막연하고 뚜렷하지 않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도움말 = 호흡기내과 장복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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